결막염 증상과 예방법, 결막염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보다 더 나은 일상생활을 위해 건강정보와 함께 꿀팁을 알려드리는 아쿠아포닉스 농부 가비네 농장 가비입니다.

봄은 심해지는 미세먼지, 꽃가루, 황사 등으로 인해 안구질환을 유발하기 쉬운 계절입니다.

봄철에 흔하게 발생하는 안구질환으로는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유행성 결막염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중국으로부터 불어오는 황사, 미세먼지바람 등의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유행성 결막염은 여러 가지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나타납니다. 감염으로 인한 결막염일 경우 전염성이 매우 높으므로 각별히 관리에 신경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칫 가볍게 넘어갔다가 걸리기 쉬운 결막염 증상과 관리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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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 증상

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하여 눈꺼풀의 안쪽과 안구의 가장 바깥쪽을 덮고 있는 결막 상피세포 내에 증식하여, 통증, 가려움증, 눈곱, 눈물, 결막충혈 결막부종 등 증상이 동반되는 되는 유행성 전염병입니다.

결막염 초기 증상에 대해 살펴보자면, 눈 뒤쪽과 눈 표면을 덮는 결막이 충혈되면서 염증을 일으키며 붉어집니다. 눈 부위 가려움증이 생기며, 눈물 분비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눈물이 자주 흐르게 되며, 결막이 붓게 됩니다. 그 이외에도 충혈, 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일 경우 심한 통증이 있으며, 바이러스성 결막염일 경우 눈 이외에도 귀 밑 임파선이 붓습니다. 세균성 결막염은 노란색 눈곱보단 끈적끈적하고 투명한 분비물이 많이 끼는 것이 특징으로 증상이 악화될 경우 시력 감퇴를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 먼저 한쪽 눈에 영향을 미친 후 다른 쪽 눈으로 퍼질 수도 있습니다. 외부 자극일 경우에는 두 눈 동시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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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 예방법

렌즈는 각막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렌즈를 착용하는 분들은 착용을 줄이고 눈 관리를 철저히 해주어야 합니다.

실내에 있을 때는 지속적으로 환기와 청소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꽃가루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에 하나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렌즈 보단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후 먼지나 이물질이 묻은 손으로 눈을 비비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지저분한 손으로 눈을 만지는 행위는 가급적으로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눈을 만진 후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도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막염은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접촉을 통해 가족이나 주변 사람에게 전염되기 쉽습니다. 직접적인 접촉 이외에도 물건에 의해서 감염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가족 중 한 명이라도 결막염 증상을 앓고 있다면 수건, 비누 등을 분리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외출 시 눈이 따끔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맨손으로 비비거나 소금물로 눈을 씻게 되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평소 식염수 및 인공눈물을 휴대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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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 치료법

대부분의 경우 결막염 증상은 치료 없이 며칠이 지나면 사라지게 되지만, 1주일이 지났는데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결막염에 걸렸을 경우 외출 시 감염 예방을 위해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눈을 바로 비비지 않고 냉찜질을 해주거나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결막염 균에 따른 항생제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원인과 증상에 따라 안약과 항생제를 전문의에게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방문 후에도 손 씻기를 생활화하거나 눈을 비비는 행위를 자제하는 등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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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 등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안구질환인 결막염 증상, 치료법 , 예방법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눈은 신체기관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만큼 꾸준히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번에도 알차고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