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의 증상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건강정보와 꿀팁 알려드리는 아쿠아포닉스 농부 가비네 농장 가비입니다!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찾아오면서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면역력이 쉽게 저하되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면역체계가 무너질 때 구강에서 보내는 신호중 하나인 구내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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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의 원인 

구내염은 입안에 생기는 통증을 동반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구강 내 염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내염이 한 번 생기게 되면, 자연적으로 치유하는데 꽤 오랜 시일이 걸리며, 음식 섭취 시 계속되는 통증으로 일상에 불편함을 가져다주는 질환입니다.

구내염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부분은 없으나, 여러 증상들로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심한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하여 구강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무의식적으로 볼을 씹거나, 뜨거운 음식에 먹다가 데어 점막에 상처가 생기면 외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에  감염되면서 구내염이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비타민 부족 등의 영양소 부족으로 구내염이 생길 수도 있으며, 철분, 엽산, 비타민D가 부족한 식사를 할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아 구강 내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발생하기도 합니다.

구내염이 생기면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며, 양치질하거나, 음식 먹을 때 조금만 닿아도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염증 부위에 열이 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입냄새가 평소에 심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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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예방법

우선 컨디션 회복을 위한 충분한 휴식과 함께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 부족이 구내염을 일으키므로, 비타민B나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거나, 종합 비타민제나 영양제 섭취를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것이 좋으며, 오메라 디나 알보칠과 같은 경구약 또는 연고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세균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았을 경우  구내염 주위로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통증이 있더라도 양치질을 꼼꼼히 해주어 입안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시켜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최소 7-8시간 충분한 숙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과한 업무는 피하시고 근무시간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등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내염은 보통 2주 내에 자연 치유가 되지만, 2주가 넘었는데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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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에 좋은 과채 

​1. 토마토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 성분은 황산화 효과가 좋아 구내염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과일입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B2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 면역력 향상에 좋습니다.

또한 토마토 루틴 성분은 혈관을 맑고 튼튼하게 해 주며, 입 속 염증을 완화시켜 주며 토마토 안의 수분은 입의 건조를 막아주어 전체적인 구강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2. 가지

가지는 구내염 증상에 도움을 주는 유명한 채소입니다.

가지의 안토니아신 성분은 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혈관을 건강하게 하며 항산화 작용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가지는 입안의 염증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어서, 입안의 구내염이나 다른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면 가지를 끓여서 식힌 물을 입안에 머금으면 염증이나 다른 통증이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지 중에서도 꼭지 부분에 염증을 완화해주는 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으니, 꼭지를 떼지 않은 채로 끓이는 게 중요합니다.

3. 키위

키위에는 비타민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잇몸을 튼튼하게 도와줍니다. 그래서 구내염뿐만 아니라 구강암, 잇몸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며 면역력 향상에 좋습니다. 

4. 바나나 

바나나에는 비타민B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 해소와 면역력 회복에 도움을 주어 구내염 증상을 완화해주고 예방해줍니다.

5. 사과

사과 안에는 유기산이 들어 있어, 피로물질을 제거하여 피로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며, 잇몸 건강을 튼튼하게 지켜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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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구내염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구내염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내염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에 스트레스받지 않고, 피곤하지 않도록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