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가 생기는 원인과 숙취에 좋은 음식 6가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상식과 함께 각종 유익한 정보들을 알려드리는 아쿠아포닉스 농부 가비네 농장 가비입니다👨🏻🌾💚
금요일이나 주말이 되면 많은 분들이 술자리를 즐기시곤 합니다.
술자리를 평소에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피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를 하게 되면, 아침부터 구토감, 두통 등의 숙취현상으로 인하여 일상의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숙취를 해결하기 위한 음식 6가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숙취는 왜 생겨나게 되는 걸까요?
숙취는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알코올이 몸속에 흡수된 이후에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게 됩니다.
이 성분이 사라지지 않고 몸에 축적되면 신경을 자극하여 현기증, 구토감, 두통 등 각종 숙취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숙취에 좋은 음식 6가지
1. 바나나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몸에 칼륨이 다량으로 배출됩니다.
이때 바나나는 칼륨, 비타민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몸에 빠져나간 칼륨을 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바나나는 정상 혈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체내의 노폐물을 처리해주고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에너지 대사와 기능의 활성을 돕습니다.
또한 바나나에는 다량의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위산을 중화하여 위 점막을 보호해줍니다.
2. 초콜릿 우유
초콜릿 우유는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는 성질인 타우린, 카 테란, 흑당 등의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우리 몸의 간은 당과 효소를 과도하게 사용하는데, 이때 초콜릿 우유를 통해 약간의 당을 섭취해주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초콜릿 우유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 수 있으며, 술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 성분을 배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알코올 배출이 빠르게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과하게 마시는 경우 삼투압 현상으로 저혈압이 올 수 있다고 하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3. 토마토
술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독성은 혈관의 벽을 손상하여 혈액의 공급을 방해합니다.
토마토에 함유되어있는 칼슘은 손상된 혈관을 보호해줍니다.
그리고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펜 성분은 알코올 분해를 도와주며, 각종 독성물질을 배출해줍니다.
알코올로 인하여 체내의 수분이 부족해지게 되는데,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높아 숙취에 좋습니다.
4. 오이
오이는 토마토와 마찬가지로 수분이 많아 알코올로 인해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여 탈수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뇨작용을 하여 몸속의 노폐물이나 알코올 성분을 배출시켜줍니다.
오이에는 아스코르브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알코올 분해를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이의 차가운 성질은 술로 인해 생긴 몸의 열을 내려줍니다.
5. 녹차
녹차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알코올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작용을 하여 숙취해소에 제격입니다.
단 술을 마시기 전에 녹차를 섭취하게 되면, 술의 흡수가 빨라지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6. 물
술자리에서도 물을 자주 마시면 좋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게 되고, 이를 분해할 때 많은 양의 수분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물을 자주 섭취해주면 탈수 현상을 막아주고 수분을 흡수하여 이뇨 작용이 활발해지게 되어, 체내에 남아 있던 수분들이 밖으로 배출되면서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므로 술을 마실 때도, 마시고 나서도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습니다.
물 이외에도 차나 이온음료를 마셔줘도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숙취에 좋은 음식 6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매실, 꿀, 국물음식, 칡, 헛개, 계란 등의 음식이 숙취에 좋습니다.
오늘의 정보가 많은 분들에게 유익했으면 좋겠습니다.
숙취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숙취를 해결하는 것도 좋지만, 잦은 음주나 과도한 음주로 인하여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가비네 꿀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